안녕하세요 탑클래스 1기를 수료한 이정경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스포티비의 문을 두드린지도 어느새 4개월이 넘었네요.

마지막 수업으로 탑클래스 를 만난 게 제겐 참 감사한 일입니다 부족하지만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기를 남깁니다.

1. 아나운서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수업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한지 꽤 됐지만 아나운서가 정말 어떤 직업인지 모호하게 느껴졌습니다.

보통의 학원에서는 발성, 발음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위주로 알려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완태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어떤 직업인지, 정체성과 가치관에 대해서 처음으로 제대로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아나운서와 방송인이 되고자 하는 이유가 더 명확해졌습니다.

방향을 알게 되니 고민이 줄고 동기가 더 부여됐습니다. 동기부여가 모든 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 진짜 내실을 쌓을 수 있는 수업
선생님은 진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기본기인 스피치와 브리핑을 강조하십니다.

선생님의 코칭을 받으면서 꾸준히 기본기를 연습할 수 있어서 실제 아나운서로서의 내실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2주 동안 단순히 카메라테스트뿐만 아니라 대형사 전형과정의 모든 과정을 연습하게 됩니다.

김완태 아나운서와 김수경 원장님이 매의 눈으로 면접, 리포팅, 스피치, 장르 등 전 분야를 점검해주십니다.

특히 저는 면접에 정말 자신이 없었는데 수업을 통해 계속 부딪혀보며 두려움을 많이 없앨 수 있었습니다.

3. 대형사를 생각한다면 꼭 들어볼만한 수업
특별히 대형사는 지원자를 보는 기준이 다른 회사들과 다를 수밖에 없을텐데요.

김완태 선생님은 직접 채용에 참여하신 경험으로 대형사가 원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결국 저의 강점과 스토리는 제가 만들어가야 하지만 그 틀과 방향을 알려주셔서 저의 방황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대형사에 가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그저 막막하기만 했는데, 탑클래스 수업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발을 내딛게 된 거 같아요.

앞으로의 전형 결과를 알 수는 없지만, 탑클래스가 좋은 선택이었다는 사실은 변치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김완태, 김수경쌤을 비롯한 스포티비 선생님들이 저희에게 주시는 애정과 격려가 항상 힘이 많이 됐어요.

정말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걸 느낄 수 있었거든요.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신 쌤들 정말 감사드리고 방송분야에서

좋은 결과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탑클래스&스포티비 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