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탑클래스2기를 수료한 이나연입니다 

아나운서를 준비하며 누구나 한번쯤 온다는 슬럼프가 저에게도 와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무렵 스포티비 아카데미에서 장학생 오디션을 열었고 제게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그런 만큼 이 수업은 제게 더 특별했습니다. 첫 수업에 갔을 때, 완태 선생님께서 자신의 경험과 함께 아나운서라는 직업 자체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면서 저도 다시 마음을 잡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탑클래스 수업은 지상파 아나운서 선생님과, 원장님께서 직접 강의해주신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김완태 선생님께서는 읽기가 아닌 말하기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아나운서를 직접 뽑으셨던 만큼 면접에서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저의 어떤 부분을 어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주셨습니다.

또 명확한 피드백을 주시면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항상 북돋아주셔서 심리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면접과 스피치가 고민이신 분들은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김수경 원장님께서는 저의 부족한 점을 항상 명확하게 짚어 주시고, 개선방향까지 알려주셔서 수업이 끝난 후에는 늘 제가 성장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포인트로 뉴스를 잡아주시면 즉각적으로 뉴스가 좋아져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여기가 뉴스 맛집이에요)

아나운서로서 저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쿵짝이 잘 맞는 반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ㅎㅎ

3개월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흘렀지만 그 사이에 실력도 마음도 성장함을 느낍니다.

준비를 하며 뭔가 달라지고 싶다 업그레이드 하고싶다 하시는 분들께 탑클래스 추천드립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