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탠다드14기, 아나고급38기 그리고 보람부원장님 개인레슨을 수강한 박소연, 소연입니다.
저는 아직도 보람쌤께 상담을 하러왔던 그날을 잊지 못하는데요.
막연히 아나운서라는 꿈이 자리잡고 있었지만 적지않은 나이에 남들보다 늦게 준비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아나운서로서 가장 중요한 보이스면에서
제 목소리는 노래방 애창곡이 볼빨간사춘기 노래일 정도로 아주 하이톤에 아기 목소리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훨씬 기본 발성 발음등을 잡는데
오랜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너무 더디게 성장하는 제 자신에 답답하고 속상함이 있어서, 고비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제 멘탈과 마음 그리고 제 손을 잡아주신건,
늘 스포티비의 보람쌤&수경원장님&기현쌤&승헌쌤&나연쌤&연희쌤&은지쌤&진숙쌤&선미쌤 등
'모든 스포티비 아카데미의 선생님들'이셨습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져 제 자신을 잃을때마다
'용기'와 '근성'을 키우게 도와주셨고
제 스스로 일어설수있게 '버팀목' 되어주셨습니다.
아직 제 최종꿈이자 목표까지는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제 곁에 조언과 힘 그리고 아직 부족한 실력을 더 이끌어주시는 든든한 스포티비 쌤들이 계시기에, 힘을 내어 아나운서라는 꿈에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저, 박소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