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탠다드 52기 수료한 하영수입니다.

올해 전역 후 막연하게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꿈을 꿨던 저는 아카데미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기현쌤과 상담을 통해 스포티비 아카데미에서 제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어보기로 했습니다.

40회라는 수업에서 스포츠뿐만 아니라 뉴스, 라디오, MC, 교통, 날씨 등 방송의 다양한 장르를 연습하며

차근차근 발성, 발음 및 방송언어의 특징과 스피치 기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첫 프로필 촬영, 꿈꾸던 스포티비 방송 현장에서 뉴스 진행, 포트폴리오 촬영 등 떨림과 설렘이 공존했던 6개월이었네요.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매 수업 때마다 카메라에 녹화된 모습을 함께 보며 개선할 점들을 쌤들이 즉각적으로 피드백 주시고

피드백을 반영해서 다시 카메라 앞에 서보는 수업 방식이었는데요.

학원을 다니면서 음성뿐만 아닌 외적인 이미지에도 신경을 좀 더 쓰게 되었고 무엇보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것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지칠 때쯤 마음을 바로잡게 도와주신 원장쌤, 격려를 아낌없이 주시는 보람쌤, 항상 따뜻한 말과 칭찬을 주시는 기현쌤,

도움 되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아름쌤, 재밌는 입담으로 수업이 기대되게 해주신 은지쌤 등등 40회라는 과정에 양질의 수업을 제공해주신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이제 스탠다드반을 수료한 상태지만 꿈을 확고하게 꿀 수 있게 만들어준 스포티비아카데미! 덕분에 6개월을 무언가에 열중할 수 있었고 인생의 부피를 넓혀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D 스포티비 파이팅! 스포티비아카데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