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스포츠 고급반 33기를 수료한 , 이상용입니다.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저는 제 꿈에 대해 다시 한번 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업 중에 한 캐스터님께서 연습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하신 말씀에 제 심장이 쿵 하고 가라 앉았습니다.
이후 매일 학원에 나가 하루 3시간씩 꼬박꼬박 연습해 나갔고 집에 와서도 연습과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한채 매 경기를 열중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원에서 많은 친구들도 사귀게 되고 학원 쌤들과도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조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종 파이널에서 많은 피드백을 받았지만 가장 기억이 남는 말은 연습을 많이 한 것이 티가 난다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항상 수업 때마다 혼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도 매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향해 가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았던 저로서는 제가 2달간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것에 대한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이제 시작하는 입장으로서 꾸준함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임하는 이상용이 되겠습니다.
2달간 큰 도움을 주신 모든 캐스터님들과 아카데미 쌤들 그리고 함께한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