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탠다드 66기 수료한 오승민입니다.

누구나 새롭게 도전을 할 때 첫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스포티비 아카데미에서 도전을 시작한 것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성장이 더딘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방송 준비를 시작하는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약 5개월간, 총 40회차의 수업을 수강하며 같은 어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학원 선생님들과 함께 첫 시작을 출발했기에 이겨내고 더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과 보람 쌤, 기현 쌤 그리고 길아 쌤을 비롯한 학원의 모든 선생님은 우리들의 첫 출발이 더 큰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게 늘 한마음으로 도와주셨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우리 선생님들은 늘 수업마다 가지고 있는 경험을 최대한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뉴스부터 MC, 리포팅, 내레이션 등 각종 장르를 처음 해보는 우리들에게 최대한 디테일하고 친절하게 노하우를 전해주셨습니다.
우리들이 단번에 그 노하우를 따라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럴 때는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지, 어떤 식으로 변화를 가져가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조언해주시며 우리의 고민을 공감하고,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는 특정 선생님만 그런 것이 아니라, 각 3시간에 걸친 총 40회의 수업에 들어오신 선생님들 모두가 그랬습니다.
수업을 듣는 모든 시간은 소중한 배움이자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수업 시간 외에도 메신저를 통해 연습 영상을 받아보시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해주셨습니다.
수업 시간 외에도 개인적인 연습을 하며 계속해서 보완해나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혼자였다면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수업 외에도 언제나 열려있었습니다.
때로는 영상과 메신저를 통해서, 때로는 개인 연습시간을 통해서 우리들이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이라면 언제나 두 팔 벌려 환영하며 우리들을 도와주셨습니다.

 

누구나 원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도움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생님들처럼 진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언제든 도와주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 선생님들께서는 늘 그렇게 저희를 지도해주셨습니다.

 

첫 시작.
누군가는 순탄할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고민도, 방황도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때 ‘당신 곁에 누가 있느냐’ 하는 문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때 고민을 털어놓으며 함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있다는 것.
그것이 스포티비 아카데미의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료를 하며, 약 5개월의 과정에서 정말 든든한 지원군이자 선배, 선생님이 생겼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사랑하는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도전도 외롭지 않게 이어갈 수 있겠다고 확신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수업에 들어와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가르쳐주신 길아 쌤.
고민이 있을 때, 함께 공감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불어넣어 준 용기가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람 쌤.
우리 학원에 처음 발을 딛게 된 것은 선생님과 함께였습니다.
알을 깨고 나온 새가 처음 본 짐승을 제 어미인 줄 아는 것처럼 저 또한 그렇습니다.
늘 친절하고 명쾌한 보람 쌤! 제가 더 열심히 해서 효자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현 쌤.
선생님께서 전수해주신 수많은 경험은 앞으로도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그 경험을 쉽게 따라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더 많이 여쭤보고 노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여하튼 요지는
1. 첫 시작을 스포티비 아카데미에서 한 것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다.
2. 우리 선생님들 최고이다.
3. 스탠다드 수료는 이제 시작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그 옆은 우리 선생님들이 늘 든든히 지켜줄 것이다.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탠다드 66기를 수료하며.

오승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