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기 토요집중반 수료한 손희주입니다
마냥 아나운서가 되고싶어 학원을 다녀야겠다라고 다짐하고 처음 상담의 문을 연 곳이 스포티비아카데미였습니다
보람쌤과 함께 상담을 진행했었는데요 웃으면서 학원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이 학원을 다녀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학원을 상담받을 필요없이 바로 스포티비아카데미 등록을 진행했고 그래서 69기 토요집중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첫 수업때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이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수료를 했다는 게 믿기지않습니다.

모두가 여자인 반은 오랜만이라고 들어오는 선생님마다 얘기해주셨고 특별한 기분이 들어 친구들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수업초기에 우리 반에 대해서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발성과 발음수업을 시작하며 20년간 정말 아무렇게나 말을 했구나를 느꼈고 친구들의 발성과 발음을 들어보며 다양한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전혀 들리지 않던 것이 이제 조금은 들리는 것 같아 신기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나운서의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앵커,DJ,MC,기상캐스터,교통캐스터,경제,스포츠,리포터까지 많은 장르를 배워보며 찍은 영상을 아직까지 모니터링해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성장한 부분이 없는 것 같아 속상했었는데 선생님들의 위로와 격려덕분에 속상하지않으려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나운서를 꿈꾸고 공부하고 있기에 저도 끈임없이 공부하며 성장해서 아나운서로 선생님들에게 인사드리러가고싶습니다
69기 토요집중반을 이끌어주신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학원 오는 토요일 매일매일이 설레고 오늘은 어떤 재미있는 수업이 진행될까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학원 다닐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