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탠다드 70기를 수료한 김기한입니다. 
평소에 스포츠를 열광적으로 좋아했기에

어릴적부터 스포츠캐스터라는 직업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왜 스포티비 아카데미인가?>
스포티비 아카데미와 저의 인연은 제법 오래됐습니다. 
벌써 5년전이네요. 저는 그당시 군입대를 앞둔 상태였는데,

임용수 캐스터의 특강이 이곳에서 있었습니다. 
그때 SPOTV 채널에서 학원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나중에라도 스포츠캐스터라는 꿈을 가진다면 다시 와보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후 시간이 흘러 일반직장을 다니던 중,

다시 스포츠캐스터를 하고 싶다는 열망이 피어올랐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아나운서 선배들과 지인을 통해 여러 학원을 추천받았습니다.
확실히 스포츠캐스터를 지망하면 1순위는 이곳, 스포티비 아카데미더군요. 
지난 초가을 무렵 방문을 했고, 보람쌤의 상담을 받아 수강했습니다. 
 
<스포티비 아카데미의 장점>
대개 장점이라함은 비교군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따로 찾지않더라도 가장 확실한 장점은 '분위기'였습니다. 
절대로 비용면에서 부담이 없지 않았기에 저에게 있어서 학원 분위기는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항상 가고싶다는 마음이 들어야했고,

학원에서 머무는 시간동안 제 컨디션과 기분이 저해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이런 요인들을 스포티비 아카데미에서 완벽하게 충족했습니다. 

 

매 수업마다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선생님들과

현직 스포츠캐스터님들과 소통하며 실력향상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기본반 과정중에서도 전.현직 아나운서 선생님들에게

아나운서란 직업의 정의와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배웠고
언제나 연습하러가면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쾌적한 강의실 환경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업과정>
기본적인 커리큘럼은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40회차라는 긴 시간동안 아나운서, 방송인이 갖춰야할 전반적인 틀을 잡아줍니다. 
주2회 수업을 들어오면서 제 목소리를 연구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의 이미지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모든 강의실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해 제 모습과 태도를 가꾸는 시간도 뜻깊었습니다. 
수업시간동안에도 저에게 도움되는 피드백,

그리고 옆에서 내뿜는 선생님들의 에너지 덕분에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본반을 수료하고, 앞으로 캐스터 고급반도 수강할 예정인데 
추후 더 나은 모습으로 캐스터로 거듭날 제 모습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 저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주 저에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준 70기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