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스탠다드 70기 수료생 조하빈입니다.
제 꿈은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아나운서였습니다.

하지만 대학생활을 하며 남들이 가는 길 따라 배터리 관련 학부연구생을 하며 대학원을 향한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대학 졸업을 앞두고 ‘지금 이대로 대학원에 가면 내 꿈에 도전할 기회가 영영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3년간 걸어온 연구의 길을 포기하고 ‘아나운서’라는 새로운 꿈을 위해 첫 도전장을 내밀게 됐습니다.

저의 꿈을 향한 첫 발을 딛는 만큼 학원을 고르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학원마다 장단점과 교육과정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학원에 다닐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스포티비 아카데미에서 이보람 부원장님과 상담 후, 다른 학원들은 고민도 안 하고 바로 등록했습니다.

작년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여러 학원을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다 8월 마지막 주에 스포티비 아카데미에 방문해 이보람 부원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일말의 고민 없이 바로 등록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나의 성장을 진심을 다해 도와줄 학원은 이 곳이구나’ 였습니다.

그동안 쌓아왔던 일들을 포기하고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저에 대한 걱정을 같이 고민해주시고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는 덕분에 다시 한 번 ‘아나운서’를 향한 제 꿈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원했던 긍정적인 에너지와 분위기를 한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40회 수업을 끝마친 지금, 저는 저도 모르게 눈에 띄게 성장해 있었습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예전에 수강하기 전에 지원했던 교통캐스터 영상을 봤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한 건 발성과 발음입니다.

한 회 한 회마다 선생님들께 구체적인 개별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하나하나 짚어 주시는 덕분에 크게 성장했습니다.

기본적인 발성과 발음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이미지도 ‘아나운서’ 답게 변해 있었습니다.

학원에 올 때마다 옷 뿐만 아니라 평소 안 신던 높은 구두를 신고,

헤어, 메이크업까지 매번 다르게 바꿔 보고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해가며 점차 발전해 왔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단순히 교과서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 한 명 한 명마다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떻게 고쳐 나가면 좋을지,

이런 점을 이렇게 바꾸면 어떨지 자세하게 피드백 해 주셨습니다.

수업 시간동안 저만큼 저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선생님들께 매번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의 성장을 진심을 다해 도와줄 학원은 이 곳이구나’ 아카데미를 수료한 이후에도 이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학원 수료를 앞두고 ‘아, 이제는 무얼 해야 하지’ 고민하는 불안감이 가득 찬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수업 시간에 이런 고민을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수료 후에도 학원에서 꾸준히 스터디 열심히 참여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저의 부족한 점들을 다시 한 번 짚어 주시면서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 학원 분위기를 보실 때마다 ‘가족 같은 분위기’ 라고 늘 말씀해 주십니다.

선생님들과 수강생들의 관계, 수강생들과 수강생들과의 관계가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가족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만큼 우리를 생각해주는 선생님이 또 계실까?’ 저희 70기 친구들과 자주 나눴던 대화 주제였습니다.

 

70기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들으면서 서로를 견제하거나 경쟁 상대로 보기 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나중에 같이 방송하자며 함께 으쌰 으쌰했던 분위기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이 후에도 같이 스터디를 꾸리며 수료 후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만나 학원에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수업을 처음 받았던 날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수료를 했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앞으로 스포티비 아카데미에서 더 성장할 제 모습을 응원하며

방송에서 “안녕하십니까 ! 아나운서 조하빈입니다.”를 외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