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탠다드 71기 수료생 박태연입니다.
무작정 스포츠 캐스터라는 꿈을 꾼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무뚝뚝하고 표정이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스포츠 캐스터와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본인의 모습을 화면에 드러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밝게 웃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스탠다드 클래스를 들으며 변화가 생겼습니다.
제가 어떨 때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어떤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지
스포티비 아카데미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피드백 덕분에 알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방법을 알았기에 노력한다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발성, 발음과 같은 기본기들도 착실하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수업마다 주어지는 과제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꾸준하게 연습했습니다.
각기 다른 선생님들께서 수업하시기 때문에 다채로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약 5개월의 과정을 수료한 이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알게 됐고
말하기 습관, 자신감 없는 모습도 점차 개선됐습니다.
돌이켜보면 후회 없는 스탠다드 클래스였습니다.
다들 주저하지 않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