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71기 이재욱입니다 !

저는 다른 전공과 다른 일을 해오며 흘러가는대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일상에 조금씩 지쳐가던 중 내가 정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들여다보게 되었고,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만 꿔온 스포츠 캐스터라는 꿈이 떠올랐습니다.

어느덧 무엇을 새로 시작하기에는 조금은 두려워지는 나이가 됐지만,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전화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일정 정리나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있는 상태였던 제게
무작정 학원에 오라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준비를 마치고 오라며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진심어린 걱정과 조언을 해주시는 선생님께 덜컥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학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모두 진심으로 대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상황과 마음의 정리를 마치고 학원에 찾아가 특강을 듣고,
상담을 받자마자 고민없이 등록을 결정했습니다. 
전화로 처음 느꼈던 예감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수업을 받는 기간 내내도 마찬가지로 한 명 한 명,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세하고 따뜻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자연스럽게 학원의 분위기도 좋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열정적인 가르침을 받으며 저희들도 최선을 다했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기에 두렵고 막막할 수도 있었던 이 시기가
스포티비아카데미를 선택한 덕분에 즐겁고 설레는 나날이 되었습니다.

그저 어떤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닌 나라는 사람 자체를 알아가며 정말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과감히 추천하고 응원합니다 !
모두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